북메이커(스포츠 베팅)에 대해

북메이커(스포츠 베팅)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박으로,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베팅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축구, 야구, 농구 등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경기를 보면서 승패 예측 등 베팅을 통해 더욱 즐길 수 있습니다.

북메이커의 매력 중에는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베팅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PC로 북메이커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도박 사이트를 이용할 때 우려되는 점도 있을 수 있습니다.

북메이커(스포츠 베팅)란?

북메이커나 스포츠 베팅 등 단어만 들어봤지 내용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해드립니다.

뉴스 등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는 북메이커는 스포츠에 국한되지 않고 정치 관련 동향 등 큰 사건에 대한 도박의 총칭을 북메이커라고 합니다.

북메이커의 발상지는 영국

북메이커(Book Maker)의 ‘Book’은 ‘예약하다’, ‘기입하다’라는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참가자를 모집하여 베팅을 주최하는 회사(사이트)를 뜻합니다.

북메이커의 발상지는 영국으로, 해외에서는 북메이커의 인지도가 높아 많은 회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명한 북메이커 브랜드로는 윌리엄 힐(William Hill)이 있으며, 1934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운영한다고 해서 영어만 가능하여 등록이나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도 있지만, 글로벌하게 운영되는 북메이커 사이트도 많기 때문에 한국어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북메이커에서는 스포츠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 베팅 가능

북메이커에서는 흔히 테니스 4대 대회(윔블던 등)나 월드컵 등에서 국가별, 선수별 배당률(배율)이 공개되기 때문에 스포츠 도박이라는 이미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포츠 경기 결과뿐만 아니라 정치적인 움직임에도 베팅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차기 대통령 선거나 헨리 왕자의 첫째 아이 이름 예측도 북메이커의 대상이 됩니다.

스포츠 장르의 북메이커는 ‘스포츠 북’

특히 스포츠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북메이커는 스포츠 북 또는 스포츠 베팅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북메이커나 스포츠북 모두 기본적인 도박의 내용은 동일하기 때문에 엄격하게 구분하지 않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외에도 북메이커를 줄여서 bookie(부키)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제 막 북메이커에 입문하려는 사람은 좋아하는 스포츠 경기 예측부터 시작해 보는 것도 좋으며 TV나 인터넷으로 경기를 시청하면서 응원하는 팀이나 강팀을 스포츠북에서 예측하면 더욱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북메이커가 유행하는 시기로는 축구 월드컵, 올림픽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스포츠 대회가 열리는 시기가 있습니다. 각 팀과 각국의 승률에 대해 북메이커의 배당률로 소개되는 경우가 많으며, 그만큼 스포츠의 큰 이벤트에 북메이커가 관여하고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